•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뉴스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140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연예/스포츠]

도쿄올림픽 연기안 작성 요청! 목소리 커지고 있음

글쓴이 : 반장님 날짜 : 2020-03-22 (일) 15:02 조회 : 16611
글주소 : http://gfwy.cakonet.com/b/B07-679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올림픽 연기' 방향으로 가기 위한 첫발을 내디딘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은 22일(한국시간) 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가까운 익명의 관계자 2명의 말을 인용해 "조직위가 도쿄올림픽 연기를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와 접촉한 한 관계자는 "올림픽을 연기했을 때를 가정한 시뮬레이션을 만들어 달라는 요청을 마침내 받아냈다"면서 "연기 시점에 따른 비용 평가를 고려해 플랜 B,C,D 등 다양한 대안을 내놓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 말을 전한 관계자는 연기안 초안을 작성할 것으로 알려진 올림픽 조직위원회 관계자와 친밀한 사이로 전해졌다. 

또 다른 관계자는 "올림픽 조직위가 도쿄올림픽 연기를 주제로 논의했다. 한 달 또는 45일 연기, 1∼2년 연기 등의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올림픽 정상 개최에 대한 목소리를 꾸준히 냈다. 아베 총리는 지난 16일 G7(주요 7개국, 미국·일본·독일·영국·프랑스·캐나다·이탈리아) 정상 간의 긴급 화상 회의를 마친 후 "올림픽 개최에 대한 G7 정상들의 지지를 얻었다. 

2020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완전한 형태의 개최를 목표로 하겠다"고 전하며 올림픽 개최만을 보고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앞서 지난 14일에 열린 기자회견에서도 같은 목소리를 냈다. 
아베 총리는 "감염 확대를 극복하고 올림픽을 무사히 예정대로 개최하고 싶은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푹 꺼진 세계를 보면 아베 총리의 발언이 다소 모순적으로 들린다. 22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29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사망자도 1만2000명에 달한다. 특히 이번 감염증은 발원지인 중국을 넘어 아시아, 이제는 유럽과 미주 등을 강타하고 있다.아프리카에서도 코로나19가 점차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공포로 뒤덮인 현실속에서 올림픽 개최만을 말하고 있는 일본 정부에 세계 곳곳에서 비난이 쏟아졌다. 

브라질 올림픽위원회는 21일 성명서를 통해 "도쿄올림픽을 예정보다 1년 뒤인 2021년 7월 말에 개최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다. 
노르웨이 올림픽위원회도 "코로나19가 수그러들 때까지 도쿄올림픽을 연기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미국수영연맹도 미국올림픽위원회에 "도쿄올림픽을 1년 연기하도록 요구해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영국육상경기연맹 닉 카워드 회장도 현지 매체 인터뷰를 통해 "도쿄올림픽을 강행하지 않겠다는 결정이 나와야 한다.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는 장소가 모두 문을 닫았다. 현 상황을 고려하면 올림픽 수준에 맞춰 훈련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이렇듯 올림픽 정상 개최 반대 의견이 연일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회 강행만을 고집했던 조직위와 일본 정부가 꼬리를 내릴지 주목된다. 

출처: 2020년 3월 22일 스포츠 투데이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40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대한민국 "김치의 날" 기념 김치나눔축제캘거리 민주평통  행사 성공리에 마쳐민주평통 밴쿠버 협의회 캘거리 분회 주최와 캐나다한인방송, Calgary KOWIN, Calgary Art Club 협찬으로 지난 11월22일(일)  CAC 본…
11-22
사회/문화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07<제15회 민초해외동포 문학상 수상자 발표>주,문학상을 제정한 이 유식 시인의 변입니다.해외 8백만 동포들의 민족 정체성을 고양 지속하고 민족문화를 창대케하여 세계 …
09-14
경제
캐나다 원주민  문호 활짝 개방.  한국  Tekmar 의 기술력과 진정성이 통하다.  -농산물에서부터 신재생에너지까지 협력 MOU 체결- 7월 18일  캐나다 캘거리의 Grey Eagle Casino & Resort  Conventi…
07-22
사회/문화
캐나다 전역의 휘발유 가격은 원유 가격이 배럴당 90달러 이상으로 급등하고 북미 정유소들이 겨울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주유소 가격 추적 웹사이트 GasBuddy.c…
02-04
사회/문화
알버타는 호황을 누리는 산업에 대한 외국의 인재를 유치하기가 조금 더 쉬워지기를 희망하면서 새로운 기술 중심의 이민 정책을 만들고 있습니다.주정부는 Accelerated Tech Pathway가 알버타로 이주하고자 하는 숙련…
01-13
사회/문화
알버타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늦추기 위한 새로운 규칙과 제한 사항을 다시 한 번 발표했으며 일부 변경 사항은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일부 기업에서는 큰 영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Eau Claire에 있는 Garage Sports Bar…
12-23
사회/문화
CTV 뉴스는 12월 13일 자 기사로 알버타 주에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휴가 전에 COVID검사를 원하는 모든 알버타인에게 무료 빠른 검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 발표는 제이슨 케니 총리가 집회 규모에 대…
12-13
사회/문화
여성의 경제 참여를 돕는 비영리 커뮤니티 그룹에 100만 달러의 보조금이 제공될 예정입니다.Whitney Issik 알버타주 여성부장관은 "이것은 여성 기업가의 성공을 돕는 새로운 IDEA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1-27
사회/문화
서부캐나다 민주평통 "김치의 날" 축제 열어밴쿠버, 캘거리, 에드몬튼 동시진행지난 11월21일(일)  민주평통캘거리 분회, 캘거리 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캐나다한인방송(CKBS) 공동주관과  밴쿠버총영…
11-23
사회/문화
연방 정부의 대규모 물류 배송 지연에도 불구하고 알버타의 아이들은 빠르면 다음 주에 백신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는 금요일인 11월 19일에 5세에서 11세 사이의 사람들을 위한 …
11-19
사회/문화
오타와는 화요일인 11월 9일자로 알버타의 성장하는 수소 부문에 대한 연방 차원의 지원을 발표할 예정입니다.연방 정부의 뉴스 발표에 따르면 지원은 "알버타 기업이 수소 에너지의 성장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
11-09
사회/문화
아마존은 2023년 말 캐나다에 두 번째 클라우드 컴퓨팅 서버 허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회사의 클라우드 부서인 Amazon Web Services는 새로운 허브가 서부 캐나다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캘거리 지…
11-08
사회/문화
캐나다 연방 정부는 화요일인 9월 7일을 기점으로 기존 약속대로 백신접종을 완료한 외국인의 비 필수적이 입국을 전면 허가하기로 했습니다. 이 발표는 캐나다-미국 국경 양쪽에서는 아직까지 완전한 국경 개방…
09-08
사회/문화
알버타의 Covid-19관련 제한 조치는 6월 1일부터 백신 접종률 증가와 입원률 감소를 기반으로 3단계에 걸쳐 해제됩니다.제이슨 케니(Jason Kenney) 주 수상은 5월 26일 수요일에 긴급 소식을 발표했습니다즉, 야외 사교 …
05-26
사회/문화
5월 4일 발표된 강화 조치 내용제이슨 케니 알버타 주수상은 4일 6시 방송을 통해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 19 확산 상황을 억제하기 위한 알버타의 최신 공중 보건 제한을 발표했습니다.이번 금요일인 5월 7일…
05-04
목록
 1  2  3  4  5  6  7  8  9  10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