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셜 로그인
    • 소셜로그인 네이버,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로그인연동 서비스로 본 사이트에 정보입력없이로그인하는 서비스 입니다. 소셜로그인 자세히 보기
뉴스
Calgary booked.net
-29°C

총 게시물 140건, 최근 0 건 안내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사회/문화]

Trudeau 총리 캐나다 국경 봉쇄 발표

글쓴이 : 반장님 날짜 : 2020-03-16 (월) 17:06 조회 : 32376
글주소 : http://gfwy.cakonet.com/b/B07-658


캐다다 Trudeau 총리는 성명을 통해 현재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 자국민은 가능하면 빠른 시일 내로 귀국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COVID-19의 전파를 막기 위한 방법으로 자국민이 아닌 외국인들에게는 캐나다 국경을 봉쇄하는 것 만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영주권자, 시민권자의 가족, 외교관, 승무원, 그리고 미국인들은 여전히 캐나다 입국이 허가된 사람들이다.

"현재 외국에 머무르는 캐나다인은 본국으로 돌아올 때입니다. 귀국 후에는 14일간의 자가격리의 시간을 가져야 하며 궁극적으로는 모든 캐나다인들은 가능하면 집 밖을 나가지 말아야 합니다" 라며 총리는 다시 한 번 강조했다

혹시라도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증상을 보이는 누구라도 절대 국경을 넘어서는 안 되며 공항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비행 탑승 시에 미리 사전 검열을 통해
증상을 가진 사람이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하게 하라는 지시를 전달 받았다고 한다.

Trudeau 총리는 또한 자국민 송환에 들어가는 비용도 캐나다 정부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재 바이러스는 아주 빠른 속도로 세계 전역에 퍼지고 있으며 캐나다도 예외는 아니지만 점진적으로 강력한 조치를 통해 전염을 방지할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총리는 또한 수요일부터 발효될 강력한 항공 규제에 대한 이야기도 덧붙였는데, 몇 몇 항공편은 보다 강화된 스크리닝을 위해서 몬트리올, 토론토, 캘거리, 벤쿠버 국제공항으로 회항해서 수속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캐러비안 지역, 멕시코, 미국에서 출발한 항공편은 현재 지정된 공항에 착륙이 가능하다고 했다.

Trudeau 총리는 이 국경봉쇄 정책이 국가간 무역과 관련된 부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했으며 자국민이 사용하는 제품의 수입 등과 관련해서는 제약을 두지 않는다고 했다.

총리는 왜 자국민 보호 차원의 국경봉쇄 정책에서 미국인들의 입국은 예외를 두냐는 질문에 대해서 미국은 다른 국가와는 다른 차원에서 봐야 한다는 견해를 피력했지만 연방 차원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은 할 것이라고 했다.

Trudeau 총리는 또한 캐나다 인들이 겪고 있는 경제적인 어려움에 대해서 추가적인 조치를 가능하면 빠른 시일 내에 취할 것으로 이야기를 했으며 익일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한다고 했다.

"현재는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몇 몇 내각 장관들은 성명서가 발표된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성명서에 디테일한 내용을 전달했으며 시시 각각으로 변하는 상황에 적응하기 위해 연방정부 차원에서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보건부 장관인 Hajdu 는 현재 바이러스의 전염은 지역사회를 통해서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으며 심각한 상황임을 인지해서 50명 이상이 모이는 집회는 참가하지 말고 열려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지난 주 여당에서는 10억달러의 보건 예산과 바이러스로 인해 피해를 입은 비즈니스를 위해100억 달러의 예산을 추가로 집행하기로 했다. 

학교, 공공시설 등이 접촉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폐쇄된 것과 동시에 대다수의 캐나다인들은 집에서 머물면서 국가 조치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주말 많은 고용주들은 재택근무 제도를 시행했으며 지역사회에서는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절대 집 밖으로 나가지 말 것을 강조했다. 하지만 유급휴가와 실업급여에 해당되지 않은 노동자들의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Trudeau 총리는 적응의 단계에서는 모든 캐나다인 들은 캐나다 의료시스템에 과부하를 가져올지도 모르는 COVID-19 바이러스의 확대를 막기 위해서 되도록이면 집에 머물러 달라고 강조했다.  

총리는 현재 지난 목요일 부인인 Sophie 여사의 확진 발표가 난 이후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황이며 집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요일 오전 Trudeau 총리는 G7 정상들에게 모든 외국인들은 캐나다 입국이 불가능해 질 것이라는 이야기를 전달했다고 알려졌다.

Trudeau 총리가 성명을 발표하는 시점에 377명이었던 확진자 숫자는 1시간 30분만에 416명으로 치솟았다.

Trudeau 총리는 현재까지 25,000이 COVID-19 검사를 받았다고 이야기 했다.


출처:  2020년 3월 16일자 CTV 뉴스 

  • 고기원 부동산
  • 이미진
  • Tommy's Pizza
  • 코리아나 여행사
  • WS Media Solutions
  • Sambo Auto

이전글  다음글  검색목록 목록

총 게시물 140건, 최근 0 건 안내
분류 제목 날짜
사회/문화
대한민국 "김치의 날" 기념 김치나눔축제캘거리 민주평통  행사 성공리에 마쳐민주평통 밴쿠버 협의회 캘거리 분회 주최와 캐나다한인방송, Calgary KOWIN, Calgary Art Club 협찬으로 지난 11월22일(일)  CAC 본…
11-22
사회/문화
민초 이 유식 시인의 인생길 산책 107<제15회 민초해외동포 문학상 수상자 발표>주,문학상을 제정한 이 유식 시인의 변입니다.해외 8백만 동포들의 민족 정체성을 고양 지속하고 민족문화를 창대케하여 세계 …
09-14
경제
캐나다 원주민  문호 활짝 개방.  한국  Tekmar 의 기술력과 진정성이 통하다.  -농산물에서부터 신재생에너지까지 협력 MOU 체결- 7월 18일  캐나다 캘거리의 Grey Eagle Casino & Resort  Conventi…
07-22
사회/문화
캐나다 전역의 휘발유 가격은 원유 가격이 배럴당 90달러 이상으로 급등하고 북미 정유소들이 겨울 수요를 따라잡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주유소 가격 추적 웹사이트 GasBuddy.c…
02-04
사회/문화
알버타는 호황을 누리는 산업에 대한 외국의 인재를 유치하기가 조금 더 쉬워지기를 희망하면서 새로운 기술 중심의 이민 정책을 만들고 있습니다.주정부는 Accelerated Tech Pathway가 알버타로 이주하고자 하는 숙련…
01-13
사회/문화
알버타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늦추기 위한 새로운 규칙과 제한 사항을 다시 한 번 발표했으며 일부 변경 사항은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일부 기업에서는 큰 영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Eau Claire에 있는 Garage Sports Bar…
12-23
사회/문화
CTV 뉴스는 12월 13일 자 기사로 알버타 주에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휴가 전에 COVID검사를 원하는 모든 알버타인에게 무료 빠른 검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 발표는 제이슨 케니 총리가 집회 규모에 대…
12-13
사회/문화
여성의 경제 참여를 돕는 비영리 커뮤니티 그룹에 100만 달러의 보조금이 제공될 예정입니다.Whitney Issik 알버타주 여성부장관은 "이것은 여성 기업가의 성공을 돕는 새로운 IDEA를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11-27
사회/문화
서부캐나다 민주평통 "김치의 날" 축제 열어밴쿠버, 캘거리, 에드몬튼 동시진행지난 11월21일(일)  민주평통캘거리 분회, 캘거리 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캐나다한인방송(CKBS) 공동주관과  밴쿠버총영…
11-23
사회/문화
연방 정부의 대규모 물류 배송 지연에도 불구하고 알버타의 아이들은 빠르면 다음 주에 백신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습니다.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는 금요일인 11월 19일에 5세에서 11세 사이의 사람들을 위한 …
11-19
사회/문화
오타와는 화요일인 11월 9일자로 알버타의 성장하는 수소 부문에 대한 연방 차원의 지원을 발표할 예정입니다.연방 정부의 뉴스 발표에 따르면 지원은 "알버타 기업이 수소 에너지의 성장 기회를 활용할 수 있도…
11-09
사회/문화
아마존은 2023년 말 캐나다에 두 번째 클라우드 컴퓨팅 서버 허브를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회사의 클라우드 부서인 Amazon Web Services는 새로운 허브가 서부 캐나다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캘거리 지…
11-08
사회/문화
캐나다 연방 정부는 화요일인 9월 7일을 기점으로 기존 약속대로 백신접종을 완료한 외국인의 비 필수적이 입국을 전면 허가하기로 했습니다. 이 발표는 캐나다-미국 국경 양쪽에서는 아직까지 완전한 국경 개방…
09-08
사회/문화
알버타의 Covid-19관련 제한 조치는 6월 1일부터 백신 접종률 증가와 입원률 감소를 기반으로 3단계에 걸쳐 해제됩니다.제이슨 케니(Jason Kenney) 주 수상은 5월 26일 수요일에 긴급 소식을 발표했습니다즉, 야외 사교 …
05-26
사회/문화
5월 4일 발표된 강화 조치 내용제이슨 케니 알버타 주수상은 4일 6시 방송을 통해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 19 확산 상황을 억제하기 위한 알버타의 최신 공중 보건 제한을 발표했습니다.이번 금요일인 5월 7일…
05-04
목록
 1  2  3  4  5  6  7  8  9  10  맨끝

 
캘거리한인회 캘거리한인라이온스클럽 캘거리실업인협회 캘거리여성한인회 Korean Art Club
Copyright ⓒ 2012-2017 CaKoNet. All rights reserved. Email: nick@wsmedia.ca Tel:403-771-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