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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난해 캐나다 가계부채 1년 새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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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rter 날짜 : 2015-03-05 (목) 02:18
조회 : 48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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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주소 : http://gfwy.cakonet.com/b/B04-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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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캐나다의 가계 부채가 전년도보다 7.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용조사업체인 에퀴녹스는 3일(현지시간) 지난해 캐나다의 총 가계부채가 1조5290억 캐나다달러에 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캐나다통신이 보도했다.
가계부채 증가는 대부분 신용카드 사용을 늘린 소비자 부채 때문으로 분석됐다.
자동차 할부 금융도 큰 몫을 차지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현재 모기지(장기 주택담보 대출)를 제외한 캐나다 가구당 평균 부채는 2만967캐나다달러(약 1900만 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계부채의 가파른 증가세에도 불구하고 각 가구의 부채 상환 실적은 비교적 양호해 지난해 4분기 90일 이상 부채 상환을 이행하지 못한 비율은 1.09%로 지난 2008년 이래 최저 수준을 보였다.
[출처:뉴스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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